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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니어온 매거진 · 다음 세대에게

다시 산다면, 조금 더 일찍 알았으면 하는 것들.

완벽하게 살아온 사람의 정답보다, 시행착오를 건너온 사람의 이야기가 더 오래 남습니다.

후손에게 남기고 싶은 것은 재산이나 결과만이 아닙니다. 무엇을 믿었고, 어디서 넘어졌으며, 누구의 도움으로 다시 일어났는지. 삶의 과정은 다음 세대가 자기 길을 고를 때 참고할 수 있는 귀한 지도입니다.

조언을 남길 때는 이렇게 해야 한다는 말보다 내가 이렇게 해 보았다는 이야기를 건네보세요. 그때의 상황과 선택, 예상하지 못한 결과를 함께 들려주면 듣는 사람도 자신의 형편에 맞게 생각할 여지가 생깁니다.

하루 한 장씩 기록해도 충분합니다. 첫 월급으로 무엇을 했는지, 가장 고마운 사람은 누구인지, 잘못을 인정하는 데 왜 오래 걸렸는지. 평범해 보이는 질문 속에서 그 사람만의 삶이 드러납니다.

다음 세대가 우리와 같은 삶을 살 필요는 없습니다. 다만 어려운 순간에 자신만 그런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. 당신의 솔직한 이야기가 누군가에게는 다시 시도할 용기가 됩니다.